[강원도 삼척] 1박2일 삼척 여행 코스 추천 / 쏠비치 삼척 리조트 후기 1부, 패밀리클린 오션뷰 방배정(B501호) , 오션플레이

안녕하세요 랑랑이에요 ☘️

저번 주말에 다녀온 삼척여행코스를 간단히 정리해보았어요. 다녀오자마자 다녀온 곳들 열심히 업로드 하고 있는데 다녀오고 나니 정말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짧은 1박 2일이었지만 아주 알차게 다녀와서 여행코스로 추천드려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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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여행 코스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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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삼척은 삼척시에서도 약간 위쪽에 위치하고 있어 동해와도 가까워요. 그래서 저희는 첫날 삼척을 둘러보고 다음날 동해를 들렀어요. 저희가 도착한 시간도 적혀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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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첫 날은 맹방유채꽃축제와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를 갔다가 쏠비치삼척 오션플레이에서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겼어요.

경로상으로는 덕봉산을 먼저 가고 맹방유채꽃축제를 가는게 좋은데 길이 막히는걸 감안해서 유채꽃밭을 먼저 다녀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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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봉산에서 쏠비치삼척까지 가는 길에 새천년해안도로가 있어요. 내륙도로로 가지 마시고 해안도로로 해서 가시면 멋진 바다풍경도 즐기면서 가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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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방유채꽃축제,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구요! 현지인 맛집 삼척수제비와 오션뷰 카페 오분동도 함께 가시면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실 거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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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 4월 여행지로 추천 :: 노동법, 인사노무, 노사관리, 노무관리, 노사관계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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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둘째 날은 동해의 추암관광지와 천곡황금박쥐동굴 그리고 덕취원까지 오전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집으로 돌아갔어요.

천곡황금박쥐동굴은 동해IC와도 가깝고 동해시종합버스터미널과도 매우 가까우니 꼭 들렸다 가시길 추천드려요 !

두 곳 후기도 링크 첨부해두었으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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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동해] 쏠비치 삼척 근처 가볼만한 곳, 추암관광지 "추암조각공원, 출렁다리, 추암촛대바

 

 

[강원도 동해] 아이랑 가볼만한 곳, 천곡황금박쥐동굴 :: 노동법, 인사노무, 노사관리, 노무관리, 노사관계 (tistory.com)

[강원도 동해] 아이랑 가볼만한 곳, 천곡황금박쥐동굴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쏠비치 삼척 리조트로 출발해봅니다! 쏠비치 삼척은 1부와 2부로 나눠서 보여드리려고해요. 

1부는 체크인부터 오션플레이

2부는 산토리니 광장과 카페 후기에요. 상세히 공유해보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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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삼척

주소 : 강원도 삼척시 수로부인길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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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는 (구)대명리조트 (현)소노호텔 중 하나이구요, 위치 하나는 정말 끝내주게 잘 잡는것 같아요. 소노계열 중 쏠비치는 태양의 해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쏠비치 삼척과 함께 쏠비치 양양과 쏠비치 진도까지 프라이빗 해변을 가진 몇 안되는 리조트 중 하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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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쏠비치 삼척은 그리스 산토리니 마을의 건축 미학을 담은 리조트에요. 하얀 외벽과 파란색 지붕을 모티브로 지어 푸르른 삼척바다와 매우 잘 어울리는 곳이에요. 리조트 옥상에 산토리니 광장이 있는데 정말 예뻐서 낮, 밤 모두 담고 왔답니다. 광장 후기는 뒤에서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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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예약 및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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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센터로 들어가면 탁 트인 바다 전망의 넓은 로비를 맞이할 수 있어요. 리조트에 오면 로비 분위기에서부터 기분이 들뜨기 시작하죠!

멋스러운 천장과 분위기있는 조명이 참 인상적이었어요.

이곳에서의 하룻밤이 왠지 즐거울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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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쏠비치 삼척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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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삼척은 호텔, 노블리안 그리고 리조트로 구분되어 있어요.

호텔고 노블리안은 타워 C·D 동이고, 리조트는 오션플레이와 가까운 타워 A·B 동이에요.

저희는 아이와 오션플레이를 갈 예정이었기 때문에 리조트를 선택했고 패밀리 클린형으로 예약했어요. 보통 호텔이 더 비싸고 깨끗한데 쏠비치 삼척은 리조트도 깨끗하게 잘 관리했더라구요. 객실 안내에서 보시면 알겠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워서 가족단위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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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리조트, 쏠비치의 방배정시스템은 조금 특이해요.

오전 8시부터 번호표를 받고 오후 12시부터 배정이 시작되어 오후3시부터 키를 받아 입실하는 시스템이에요. 총 3번을 왔다갔다 해야하네요 :))

좋은 방을 배정받기 위해서 주말에는 실제로 오전8시부터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저희는 일요일 1시 50분 정도에 도착했는데 앞에 12명 정도 기다리고 있었어요. 중요한 건 오션뷰 방을 배정받을 수 있느냐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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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예약한 방은 패밀리 클린형에서 남은 오션뷰는 딱 2개였어요. 전체 오션뷰 가장 끝방과 수영장/오션 절반뷰 1개씩만 남아있더라구요.

리조트 부대시설과 가까운 절반뷰로 선택했고, 타워 B 501호실로 배정받았어요. 오션뷰 방 배정 시 추가금액은 22,000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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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지금 소노호텔앤리조트 홈페이지 신규가입을 하면 몇 가지 쿠폰을 주는데요. 그 중 오션플레이 50%, 사우나 50%, 식음업장 10% 등 꽤 유용한 할인권이 있으니 꼭 가입하셔서 혜택받으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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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방으로 이동해봅니다. B동으로 가는 길에는 해변산책로로 가는 통로가 있어요. 로비와 연결된 층이 바로 5층이고 여기서 1층으로 엘레베이터를 타고 내려가야 해변산책로가 나옵니다. 안내가 제대로 안되어 있어서 다들 A동 객실로 갔다 돌아오곤 하시더라구요 🤣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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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 안내

패밀리 클린형(B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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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클린형은 취사 불가 객실이고, 거실, 침대 1개, 방 1개, 욕실 1개로 구성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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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가족이 지내기에 꽤 넓게 잘 구성되어 있어요. 신발장 옆 수납장에 여분의 이불도 준비되어 있어서 꺼내서 사용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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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 불가 객실이지만 기본적인 컵과 접시가 있고 설거지 할 수 있는 세제와 수세미도 있어 간단한 다과류 정도는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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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도 깨끗하고 비데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샴푸와 바디워시는 구비되어 있으나, 린스는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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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본 오션뷰입니다. 생각보다 바다가 가까이 보여요! 저 해변이 바로 쏠비치 삼척의 프라이빗 해변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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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는 리조트와 오션플레이가 보이는데 리조트 색이 이뻐서 그런지 절반뷰로 보이는 것도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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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짐을 풀고 바로 오션플레이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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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플레이

운영 : Open 10:00 - Close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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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 층에서 오션플레이로 가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매표소가 나옵니다.

저희는 리조트 신규가입 쿠폰으로 50% 할인받고 아이만 무기명회원쿠폰으로 30% 할인받아 76,000원 나왔어요. 할인안받고 가면 좀 아까웠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ㅠ 지금 시즌이 로우시즌이라 운영하지 않는 풀이 많았어요. 실내존은 정상운영하지만, 실외존은 스파존 3개만 운영하고 있어요. 쏠비치 삼척의 오션플레이의 실외존이 꽤 큰 편인데 스파존만 이용가능한건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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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플레이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있으니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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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삼척 | 오션플레이 | 이용안내 | 소노호텔앤리조트 (sonohotelsresorts.com)

쏠비치 삼척 | 오션플레이 | 이용안내 | 소노호텔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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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커룸 공간이 좀 작다는 생각은 들지만 깔끔하게 잘되어 있어요.

이 날은 락커키 정산이 안된다 하여 카드를 들고 들어갔지만 원래는 락커키로 충전하고 사용해서 정산하는 시스템이에요. 혹시 모르니 카드 하나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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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은 수심 100m 정도 되는 큰 풀장과 스파 두곳이 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놀기 딱 좋더라구요.

일요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지만 파도풀 같은게 실내에 없어서 그런지 조금 재미가 떨어지기도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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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배드는 들어오기 전에 미리 사용여부를 결정하고 결제 후에 들어와야 하고 대여료 50,000원에 보증금 10,000원이에요. 옆에 작은 썬배드는 일반 썬베드로 대여료는 10,000원에 보증금 10,000원입니다. 좀 비싸서 패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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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샵에서 썬배드 외에 튜브, 구명조끼, 비치타올도 대여할 수 있어요. 저희는 튜브 하나 대여했는데 크기가 크지 않고 아이한테 맞는 크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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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은 유아를 위한 공간이어서 물도 조금 더 따뜻하고 수심 50m 정도로 깊이가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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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비티는 슬라이드랑 딩굴러가 있어요. 슬라이드는 122cm 이상이어야 탈 수 있고 딩굴러는 5분 3,000원 내고 이용이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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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존은 색깔별로 스파존 3개만 운영 중인데 그래도 바다 보면서 따뜻한 물에 있는게 젤 좋더라구요 ㅎㅎ

이 날 날씨가 꽤 추워서 밖에 나갈때 엄청 뛰어 들어갔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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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플레이는 생각보다 운영 규모가 작아서 조금은 심심했던거 같아요. 성수기 전까지는 이렇게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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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플레이에서 신나게 놀고 일미어담에서 완벽한 저녁을 먹고 돌아와 산토리니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삼척해변 노을도 멋있네요 🌟

 

그럼 2부에서 뵐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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